[희망퇴직 후기 #2] 실업급여를 받아보았다.
회사사정에 의한 희망퇴직이라서
실업급여 자격이 된다고 안내받았고,
인생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받아보았다.
■ 실업급여란?
나같은 백수새끼들이 직업을 구할동안
먹고살수 있도록 나라에서 베풀어주는
일종의 구휼미라고 보면된다.
월급받던 수준에 비하면 푼돈이지만,
최소 생계를 유지시켜주는 고마운 돈이다.
■ 실업급여 신청방법
다음 절차가 필요하다. (유튜브로 공부했다)
1. 이직확인서 처리확인 (고용보험)
2. 고용보험 상실신고 확인 (근로복지 공단)
3. 이력서 작성 및 구직신청 (워크넷)
4. 수급자격신청자 온라인교육 (고용24)
5. 수급자격 신청 및 고용센터 방문
■ 실업급여 미션
고용센터에서 수첩을 나눠주는데,
여기 회차별로 해야할 미션이 적혀있다.
1회차는 고용센터에서 2시간동안
실업급여 유형과 해야할일, 신청방법등
주의사항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몇일후 첫번째 급여를 받았다.
8일치 수당이라고 한다.
2회차부터 급여를 받기위해서는
재취업활동을 해야한다고 해서
나는 2회차 활동으로 성인용 심리검사를 했다.
(고용24에서 무료로 할수있다)
그리고 실업신청일에 잊지말고 급여신청을
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알람을 맞춰두었다.
2회차 급여는 28일치가 들어올 예정이다.
심리검사결과,
나는 상황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문제해결능력이 매우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
걍 재미삼아 해본거라 집중하지 못해서
결과가 안좋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질문은 안받는다.
출처: 중소기업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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