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두절” 탄핵 표결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버린 국회의원
김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대학교에서 ‘2024 비상시국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일정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의결정족수 1표가 아쉬운 마당에 정치권과 순천 지역에서는 김 의원의 갑작스런 미국행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의 헌법 위반을 지적하는 등 비상계엄 여파로 국회, 민주당 등 각 정당이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상황에서 해외를 떠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들도 보인다.
김 의원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당에 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도 이 대표가 격노를 하고 고성이 오가는 등 김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언급됐다.
댓글18
격노는 개뿔...
김구만
국회의원전원을 용광로속에다 모두 쳐넣어라.
한글이나 올바르게 쓰자 늙은 노인네들아
2찍이들아 주댕이 닥쳐라 다 씹어먹어버리기 전에
윤 듣보잡은 나라 더이상 망가트리지 말고 스스로 하야하거나 탄핵 소추안 인용 인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