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전복사고 당한 후에도 ‘오토바이’ 사랑 여전…팬들 걱정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덱스가 전복 사고를 당한 후에도 오토바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덱스가 근황을 공개했다. 덱스는 강렬한 디자인은 빨간색 오토바이를 타고 웃고 있다. 지난 9월 덱스는 오토바이 전복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칠 뻔 했지만, 오토바이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9월 ‘덱스101’에서는 덱스가 ‘슈퍼레이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하던 중 사고를 당한 이야기가 공개 됐다.
당시 덱스는 “연습을 하던 중 제 감속이 늦었고, 이탈할 거란 느낌을 받았다. 그때, 제 왼쪽 시야에서 민트색 바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사주 경계 및 속도 조절 미숙으로 인한 충돌 사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 충격에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지만 다른 바이크들이 빠르게 움직여서 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 가드레일을 넘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덱스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성격이 단순해서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덱스는 특수부대 UDT 출신 겸 방송인이다. ‘가짜사나이2’에서 막내 교관으로 출연했으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해 배우 안은진과 케미를 자랑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는 내년 중 방송 될 예정이지만 덱스가 재출연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덱스는 최근 스토커, 사생팬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며 현재는 자신의 개인채널 ‘덱스101’ 운영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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