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1년 열애’ 끝내고 크리스마스에 약혼…”영원한 관계 확신” [할리웃통신]
[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가수 두아 리파가 남자친구 칼럼 터너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26일(현시 시간) 외신 더선 보도에 따르면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조용히 약혼했으며, 새해 전야에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팝스타 두아 리파와 배우 칼럼 터너는 올해 초 교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은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이 관계가 영원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약혼했고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칼럼은 두아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이 둘은 정말 멋진 커플이다. 가족과 친구들 모두가 이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는 그들에게 놀라운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두아 리파는 자신의 계정에 약혼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아 리파는 최근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와 가족 및 연인 칼럼 터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어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가 런던에서 대규모 새해 전야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파티에서 약혼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한 소식통은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이 파티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다. 친구들과 가족이 모두 초대된 극비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두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새해 전야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올해 1월, Apple TV 미니시리즈 ‘마스터스 오브 더 에어(Masters of the Air)’의 시사회 애프터 파티에서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비벌리힐스에서 춤을 추던 모습이 공개됐 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도 목격된 바 있다. 칼럼 터너는 두아 리파의 여러 공연에도 참석하며 그녀를 응원해 왔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 두아 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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