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영상을 횟집 옥상에서 찍은게 확실한 이유
영상의 34초~39초까지를 보면 앞쪽의 가로등이 오른쪽으로 지나가면서 영상에서 사라지는걸 볼 수 있음
그 말은 그림처럼 영상을 찍은 사람이 가로등을 지나치거나
혹은 제보자의 말처럼 빌라에서 찍었다면 5초만에 가로등이 시야에서 사라지도록 하려면
저 3가지 방법중에 1번이 횟집옥상에 올라갔다는 본래의 주장이고
2번, 3번이 목격자가 진술한 창밖으로 내다봤을 때 다음과 같은 영상이 나오려면
2번은 일단 옥상에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불가능함
로드뷰로 보면 가로등은 총 3개가 있음
본인이 말하는 사라진 가로등은 C이고
영상을 보면 짤같이 두개의 가로등이 나오는데 가까운 쪽이 C가로등 먼 쪽이 A가로등 이란걸 알 수 있음
때문에 항공뷰사진을 다시 가져와서 보면 2번은 절대 안된다는걸 확인 할 수 있음
애초에 저 풀빌라는 활주로 방향으로 창이 안나있기도 함.
그렇다면 3번밖에 안남았는데
뭔가 이상하다는게 느껴지지 않음?
바로 전봇대와 전깃줄임
저 모텔에서 영상을 찍었다면 옥상에서 찍었다고 하더라도 전봇대나 전깃줄이 영상에 무조건 찍혔어야만 함
하지만 영상에는 그런건 보이지 않음
즉, 최초 목격자의 증언과는 다르게
최초 목격자는 창 밖으로 영상을 찍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횟집의 옥상에 올라가서 비행기 사고를 찍는 등의 놀라서 찍은 것이 아닌 계획적인 영상이라는 뜻임
– 제보자는 진짜 왜 그 지붕에 올라있었지?(활주로 방향이 반대)
뉴스 보도 내용대로 항공기는 반대 활주로로 회항을 한 번 함
기상상황이 어느 방향으로 랜딩해도 괜찮은 상황이었으니 빠른 회항이 가능한 반대쪽으로 접근했다고 보임
원래 예정 랜딩 방향은 활주로 북쪽 방향임
만약 그 깔끔한 화질의 영상을 찍은 장본인이 항공기가 너무 좋아서 랜딩 장면이 찍고 싶어 지붕에 올라가서 기다렸다고 한다면
아랫쪽이 아니라 윗쪽에서 대기를 타야 말이 됨
항공기를 너무 좋아해서 경사 지붕위에서 40분 정도 연착된 비행기를 찍을 정도인 사람이
항공기의 회항을 예상해서 원래 경로의 반대쪽에서 대기를 탔다고 이해를 해야 돼 이걸?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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