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은퇴까지 해야 했던 ‘방송사 회식’ 폭로…얼마나 힘들었길래 (‘같이삽시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홍진희가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고백한다.

내년 1월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홍진희가 40대에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필리핀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사연을 밝힌다. 

홍진희가 40살에 은퇴를 결심한 이유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었다. 생전 배우를 꿈꾸던 홍진희의 어머니는 지병이 있어 치료를 받다가 향년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운 어머니와의 마지막을 떠올리던 그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뿐 아니라 홍진희는 방송사 회식 자리에서 뒤통수를 맞고 방송계를 떠나게 된 충격적인 사건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홍진희는 45살 나이에 찍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한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하며,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영감을 받아 마당에서 즉흥 화보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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