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12 ‘라피라’ 100mm 대전차포에 대한 사실들
1. 라피라는 100mm 활강포를 탑재한 대전차포임. 1970년대에 개발됐음
2. 라피라는 여러개의 조준경을 가지고 있음. 하나는 직접사격용이고 하나는 간접사격용임. 간접사격시 사거리는 약 8km임
3. 간접사격시 라피라의 사수쪽 포방패가 개방됨. 직접사격시에는 직사용 조준경을 위한 작은 구멍만 개방할수도 있음
4. 구경과 대전차포라는 분류 때문에 라피라가 현대 전차를 상대로 무용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1992년 벤더리 전투에서 몰도바 MT-12는 RPG 사수와 함께 러시아 14군 소속 T-64BV를 다수 격파한적 있음. 이는 라피라가 3세대 MBT를 상대로 유효하다는것을 입증함
5. 라피라를 견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갑 트랙터가 바로 MT-LB임. 여전히 동구권 기갑차량중 가장 진흙탕을 잘 극복하는 MT-LB는 트럭보다 전고가 낮아 대전차포에게 가장 적합한 이동수단임
6. 둘의 우정이 너무 강한 사례
7. MT-12K는 포발사 미사일 운용형, MT-12R은 야간전용 레이더를 장착한 파생형임. 소련 외부로 둘다 수출되지 않았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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