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 건물 화장실 청소했는데…유명 연예인, “평생 먹고 살 돈 벌었다”
가수 겸 배우 함소원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
2년 전 이혼한 사실 고백
너무 가난해서 건물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는 소녀 근황이 화제인데요~
배우 함소원은 아버지 사업 실패로 등록금 마련을 직접 하기 위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고,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했습니다.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까지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기 위해 필요한 300만 원을 벌기 위해 대학교를 휴학하고 아이스크림 가게, 카페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는데요~
특히 건물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는 함소원은 “건물의 모든 층 화장실을 맡아 청소해 300만 원보다 더 벌 수 있었다. 지금도 내가 이모님보다 화장실 청소를 더 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데뷔 후 가수 활동은 물론 시트콤 ‘@골뱅이’, ‘대박가족’, 영화 ‘색즉시공’ 등을 통해 연기 활동도 펼쳤던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습니다.
함소원, 진화 가족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과한 방송으로 ‘조작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던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의 불화설, 가정 폭력설 등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함소원은 2년 전 이혼 사실을 고백,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싸워서 이혼을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활동 및 사업을 진행해 왔던 함소원은 한 방송에서 일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고, “평생 돈을 벌어왔는데 불안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한테도 같이 일했으니 수입 더 갖고 가라고 했다. 2021년에 부동산을 다 정리했다고 하지 않았냐. 절약이 습관이 돼서 이 돈으로 평생 살겠더라”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건물 청소까지 해야 했던 시절을 벗어나 평생 먹고 살 돈까지 벌어들인 함소원,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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