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현커’ 유이수♥신민규, 결국…남남됐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하트시그널4’ 신민규가 유인수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9일 채널 ‘kiu 기우쌤’에는 ‘민규야 너 오늘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할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민규 머리를 다듬어주던 기우쌤은 “오늘 어디까지 말할 거냐. 그냥 이제 공개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민규는 “나는 다 말할 수 있다”면서 유이수와 결별했음을 쿨하게 인정했다.
신민규는 “언젠가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요즘도 이상한 소리가 많이 돈다”면서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인데 나의 생활을 파헤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주변 지인에게까지 연락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 그는 “내가 좀 화가 나는 경우는 가족이나 여동생에게 연락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 많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신민규는 “공개 연애를 했다 보니까 사실 그럼 뭐 헤어질 수도 있다. 헤어졌다고 ‘헤어졌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다. 이미 헤어진 지도 오래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민규는 지난 2023년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 유이수와 최종 커플로 맺어진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이어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유이수와 신민규의 계정에서 함께 찍은 커플사진 등이 모두 삭제된 것이 확인되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결별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신민규가 결별을 인정하며 의혹은 해소됐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kiu 기우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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