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대표 베이글녀’ 여가수, 깜짝 고백 “가슴 수술 고민했다”
시크릿 출신 전효성 근황
아이돌계 대표 ‘베이글녀’
몸매·외모에 강박 심해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외모 강박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방송된 SBS ‘바디멘터리-살’에서는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 등 대한민국 대표 여성 스타들이 외모, 몸무게 등으로 평가받으며 겪은 이야기들을 전했습니다.
이날 화사는 “벽에 몸무게 표가 붙어있었고 월말 평가에 반영되었다”라고, 소유는 “반찬을 하나 집어 먹을 때마다 ‘바를 정(正)’ 자를 한 획씩 그어가며 식사량을 통제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모든 출연자가 이에 대해 겪은 일을 털어놓은 가운데 전효성 역시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다이어트, 폭식 등을 한 경험을 전했는데요~
전효성은 “공들여 준비한 솔로 앨범이 발매 첫 주 톱100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대중에게 외면받자,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을 만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앞굽 포함 15cm 힐을 신고, 브래지어 누드 끈으로 힐을 묶고 춤을 춰 다친 일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전효성은 데뷔하기까지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꿨던 전효성은 고등학교 때 서울에서 열리는 오디션에 참가했고, 당시 신화 매니지먼트에서 열었던 ‘배틀신화’를 통해 소속사를 만나게 됩니다.
‘오소녀’ 등 전효성이 포함됐던 걸그룹 제작이 무산되면서 전효성은 새로운 소속사를 만났고, 2009년 마침내 시크릿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젖살이 빠지지 않은 귀여운 외모, 선홍빛 잇몸이 드러나는 미소, 털털한 성격,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베이글녀’로 불리기도 했던 전효성이 과거 외모 강박으로 가슴 수술 등을 고민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크릿 해체 후 솔로, 연기 활동 등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전효성, 더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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