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23년 만의 토크쇼에서 선택한 화제의 ‘드뮤어룩’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입은 드뮤어룩 착장이 화제다. 드뮤어룩이란 깔끔하고 절제된 스타일을 뜻하며, 과하게 화려하거나 과시적인 스타일을 지양한다.
지난 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송혜교가 무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정말 떨린다는 소감과 달리 숨겨왔던 개그 욕심과 직진 토크로 숨겨진 송혜교의 매력을 발산했다. 동시에 송혜교가 입은 착장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가 착용한 재킷은 미샤 클래식 벨티드 트렌치 재킷으로 가격은 약 100만 원이었다. 박시한 핏의 세미 A 실루엣으로 벨트가 있어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는 트렌치 재킷이다.
함께 착용한 바지는 ‘미샤 레직기 세미 부츠컷 팬츠’로 가격은 약 45만 원이다. 또 코트와 함께 코디한다면 평범한 느낌도 낼 수 있다. 탄탄한 조직감의 트리아세테이트 폴리 혼방 소재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귀걸이와 링은 모두 쇼메(CHAUMET)의 제품을 착용했다. 귀걸이는 ‘쇼메 비 마이 러브’ 제품으로 약 300만 원부터 4,000 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택해 올 화이트룩과 조화를 이뤘다. 링은 ‘쇼메 비 마이 러브 화이트골드 링’으로 가격은 100만 원에서 1,000만 원대까지 형성되어 있다. 레이어드 해서 착용할 경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혜교가 출연한 ‘검은 수녀들’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속편이다. 또 송혜교의 첫 오컬트 물이며,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