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조세호, 사랑꾼 인증 “현재 신혼, 아내 위한 요리 콘텐츠 해보고 싶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아내를 위한 요리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조세호의 온라인 채널 ‘채널 조세호’에선 ‘2025년에는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세호는 앞으로 채널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는 조남지대의 컴백을 알리며 “1월에 보컬레슨도 좀 받을 예정이다. 그래서 레슨 받는 것도 찍고 회의하는 것도 찍고 다양한 조남지대의 프로모션을 담으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신혼이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아내를 위한 초보 남편의 요리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간단한 요리를 배워서 아내를 위한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막상 내가 결혼을 하니까 진짜 주변에 나와 같은 시기에 결혼한 분들을 꽤 많이 만나게 되더라. 그래서 대화를 해보니 아직까지 아내에게 요리를 못 해준 분들도 많고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분들도 많더라. 그래서 제 친한 친구 셰프님들이 계시니 허락을 해주신다면 우리 집에 초대할 수도 있고 여기서 요리를 할 수도 있다”라고 자신이 생각한 콘텐츠를 언급했다.
이어 “제가 매년 키워드를 정하는데 2024년은 ‘무탈’이었다. 결혼식이 무탈하게 잘 끝났으면 좋겠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무탈하게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라는 게 저의 2024년 키워드였다면 2025년은 ‘펀’이다. 내 결혼 생활도 재미있게 하고 방송도 재미있게 하고 채널도 재미있게 하고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안에서 재미를 발산할 수 있는 그런 해가 되어보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퀴즈’ 끝나고 유재석 형에게 ‘내년에 제가 재미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했더니 유재석 ‘이제 그 재미 한번 보는 거니?’라고 해주시더라. 재석이 형이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유재석의 반응을 소환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히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조세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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