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자라 성당 컨테이너에서 살았다는 소녀, 최근 모습이..’깜짝’
S.E.S 출신 바다 근황
가난했던 어린 시절 눈길
집 없어서 성당서 살기도
돈도, 집도 없어서 성당에서 살았다는 연예인의 과거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S.E.S로 데뷔해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솔로로 전향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실력파 가수로 손꼽히는 가수 바다입니다.
바다의 아버지는 소리꾼이었는데, 낮에는 창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생계를 위해 오리를 키워 가족을 부양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병을 얻게 됐고, 가세가 기울면서 지낼 곳조차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안타깝게 생각한 마을 사람들이 성당에 딸린 조립식 건물에서 지낼 수 있게 해줬고, 바다는 그곳에서 사는 7년 동안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힘든 가정 형편에도 매일 3시간씩 춤, 노래 연습에 몰두했다고 하네요~
한겨울에도 속옷을 짜면 물이 나올 정도로 땀 흘려 노력했지만, 돈이 없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바다.
하지만 당시 학교 축제 무대에 선 바다의 모습을 눈여겨본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해 주고 가수로 데뷔까지 하게 됩니다.
S.E.S로 데뷔한 바다는 1990년대 후반 아이돌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후 팀이 해체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바다는 S.E.S 시절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고아원, 양로원 등에서 위문 공연을 해왔고, 현재도 틈만 나면 이웃을 위한 자선 활동에 헌신한다고 하네요~
바다는 본인의 꿈이 ‘성공해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바다는 아이돌 출신 최초로 뮤지컬에도 도전했고,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금발이 너무해’, ‘모차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신인상, 인기상, 여우주연상, 대상까지 휩쓸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다,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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