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과거사진 공개…”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사당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풋풋한 매력을 담은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2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정지선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해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쓴 정지선은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억이 안 난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에서 ‘예능스타상’을 받고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셰프 부문상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예능스타상까지 받았다니 본인을 이제 예능인이라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지선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된 가운데 정지선은 대만 VIP행사에 한국 셰프 대표로 초청을 받아 대만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으로 정지선은 대만에서도 ‘중식여왕’으로 불리며 여성들의 ‘롤모델’로 등극했다고.
이날 대만의 연예기획사 대표로부터 직접 가이드를 받으며 극진한 대접을 받은 정지선은 “요즘 인기에 물이 올랐다. 대만에서도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이 자리엔 정지선의 제자들과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정지선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사당귀’ 출연자들은 “저게 누군가?” “딸을 낳았나?”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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