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꿈꾸다가 예능으로 대박났는데…’음주운전’으로 나락行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근황
사투리로 예능 대세 빵 터져
음주운전 논란 후 오랜 자숙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리지 근황이 화제인데요~
리지는 최근 “Happy new year”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자숙 기간 동안 꾸준히 성형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리지는 이날 명품 머리띠, 옷을 착용한 채 귀티 나는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리지는 지난 2021년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뒤 현재까지 활동을 중단, 자숙하고 있습니다.
당시 리지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운전 중이던 리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지는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고, “인생이 끝났다”라며 오열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에 리지의 데뷔 과정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리지는 어릴 적부터 아나운서를 꿈꿔 KBS 한국어 능력 시험도 준비했었다는데요~ 그러던 중 친구를 따라 ‘슈퍼스타K’ 오디션에 참가했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길거리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진 리지는 ‘슈퍼스타K’ 오디션 당시 대기하던 중,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부산을 찾았다가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의 신입 멤버로 데뷔했고, 2018년까지 활동했습니다.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등으로 활동하면서 예능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는데요~
리지는 넉살 좋은 성격과 귀여운 외모, 맛깔나는 사투리 말투까지 인기를 끌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리지는 ‘해피투게더’, ‘강심장’, ‘놀러와’, ‘런닝맨’ 등 공중파의 메인 프로그램에서도 가식 없는 멘트와 사투리 말투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몽땅 내사랑’ 카메오를 시작으로 ‘아들 녀석들’, ‘모모살롱’, ‘앵그리맘’,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 등 연기 활동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논란 후 현재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충분한 자숙을 거친 뒤 방송에서 리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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