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린지 방문 역사 답사 후기(필력부족)
12월 크리스마스이후부터 7일동안 주요도시 동북 다녀왔음
센다이, 닛코, 카루이자와, 야마나시 등등
몇군데는 식도락, 몇군데는 역사답사로 갔음
가면서 구글리뷰로 가는법이 나와있어서
아침 일찍출발해서 신칸센타고 센다이 주변 역인 이치노세키에서 이시코시역까지 갔음 가는데 ㅈㄴ오래걸리더라…
버스 시간표도 정확하게 맞는게 아니라서 역앞에 택시도 없어서 결국 주변 편의점에 들어가서 콜택시 요청해서 타고 갔음
우선 대림사(다이린지)에 도착후 사진
버스정류장 시간표인데 저게 정확하게 오는건 아님
맨위에있는게 이시코시역임 참고하길바람
예전에 저걸보고 방문하겠다고 벼르고 갔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돌이 많이 까지고 수십년간 안의사를 모시겠다는 일념으 변함없이 세월이 흐른걸 다시 한번 돌아보게되더라
일본인들조차 저렇게 존경하며 모시는데 독립운동가 모독하는 폐미같은 년들 생기는거 보면 온갖 생각조차들었음
본당입구
안에 사람이 계셔서 한 중년 여성분이 나오셔서 내가 일본어는 길게 잘 못해서 변역기까지 동원해서 한국에서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오후 치성 때문에 시간없었지만 잠깐이라도 시간내주셨음 그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고 그분이 지바도시치씨 무덤까지 안내해주심
한때 적이었지만 서로의 진심을 알고 이해했던 사람의 역사적인 무덤을 방문해서 약식이라도 절을 하고나니 마찬가지로 온갖 생각들더라
시간없음에도 감사하게도 본당까지 출입시켜주셔서 구경하게해주셨음
지바도시치 부부와 안의사 모시는 불단
절해도 되는지 허락받고 위패에 절했음
사이토 타이켄(齊藤泰彦) 주지 스님이신데 다른곳에서 들은얘기로는 고령의 연세신데다가 2024년 9월에 돌아가셨다고함
한일관계 우호에 힘쓰신분이라 절 하고 왔음
전 주지스님의 유품인듯(한국관련)
후기로 처음엔 모르는상태서 방문하자는 생각으로 갔다가 돌아가는길에 버스가 안오기도 했고 주지스님께서 볼일보고 역까지 태워다주심 그 후 여기저기 찾아보니 안내해주셨던 여성분은 주지스님이셨고 전 주지스님의따님분이셨음
그전에 전 주지스님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한일우호에 힘쓰신분이라 감사한 마음에 적게나마 3천엔이라도 시주했음 + 태워다주신다고 하실땐 한국같았으면 비타500이나 바카스 묶음으로 답례라도 해드리는데 시골편의점에는 그런게 없어서 따님몫까지 해서 커피라도 사다 드렸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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