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몇 초의 영상으로 판단,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싶어”(‘유퀴즈’)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유 퀴즈’를 통해 악플에 대한 속내를 전한다.
지난 1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엔 “장원영X안유진 안녕즈! 신곡부터 운명적인 캐스팅 비화까지 모두 최초 공개! 완전 럭키 유퀴즈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15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듀스48’의 우승자로 우뚝 선데 이어 아이즈원과 아이브로 활동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장원영은 “나를 발탁해주신 분이 나를 뽑고 3일 후에 나가셨다. 운명인 게 아닌가 싶다”면서 데뷔 비화를 전했다.
정상의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반대로 일부 악플러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던 그는 “타의에 의해 듣게 되는 말이 많다. 안 듣고 싶을 때도 있는데 몇 초의 영상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게 내게는 사실”이라며 말을 줄였다.
이어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고 하지 않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살이가 사실 그렇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깨달음을 전했다.
장원영과 ‘안녕즈’로 불리며 아이즈원에서 아이브 활동까지 함께하고 있는 안유진은 연습생 시절 일화와 ‘유진적 사고’를 전할 예정.
16세에 연예계에 입문한 안유진은 “너무 어릴 때 그런 경험을 하면서 첫 번째 시련을 겪었던 것 같다”라고 밝혀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과 안유진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5일 전파를 탄다. 이들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컴백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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