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결혼 2년 만에 아빠 됐다…사야 오늘(15일) 2세 출산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15일 심형탁은 자신의 채널에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 줄게.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하루의 손과 발 사진이 담겼다.
이어 히라이 사야 역시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며 아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현재 출연 중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출산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산 소식이 알려진 후 “건강하게 잘 자라렴”, “정말 축하해요”, “두분 닮아서 아이도 귀여울 것 같아요”, “아기 손발이 너무 귀엽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형탁씨 꼭 닮은 아들일 듯”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심형탁 부부의 2세 소식은 지난해 7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심형탁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진짜인가 싶었는데, 임신 테스트기의 선명한 두 줄을 보니까 그냥 무너졌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심형탁은 도라에몽으로 꾸민 아기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히라이 사야랑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 방을 만들어 줘야겠다 생각하고 그때부터 구상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4년 열애 끝에 18살 나이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지난 2023년 8월 결혼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심형탁, 히라이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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