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아내 놔두고 5명과 키스… 욕 대판 먹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박하선이 최근 5명과 키스신을 촬영한 남편 류수영을 울렸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68회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을 앞두고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탁재훈은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을 언급하며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을 오열하게 만들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하선은 “남편이 최근 작품에서 키스를 5명이랑 하더라. 너무 많이 하니까 ‘아주 사랑 많은 XX네’라고 했다”라며 남편에게 독설을 날린 일화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편이 혼난 뒤에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엉엉 울고 있더라”라며 부부싸움 후일담을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청순 여신’ 박하선의 반전 매력은 오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 1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혼술남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8살 연상의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류수영,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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