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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금성만 반대로 자전하는 이유

이슈야 0

 
위 짤에서 볼 수 있듯이 
태양계 행성들은 모두 “순행”한다. 
그런데 금성(Venus)만이 “역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천왕성(Uranus)도 좀 또라이같이 돌고 있긴 하지만
 이는 오래 전 충돌 때문에 축이 많이 기운 것일 뿐,
 자전 방향은 “순행”이다)
 
금성은 자전 속도 또한 아주아주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금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에서의 거의 1년=243일에 맞먹을 만큼 길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금성의 특이한 자전 방향에 대해 크게 두가지 가설을 세웠다. 
 
1.
 

 

오래 전 금성에 아주 큰 소행성이 최소 한번 이상 충돌해
그 충격으로 금성의 축이 위아래로 뒤집혔을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 
즉, 금성은 여전히 생성 초기와 같은 방향으로 자전하고 있지만
위아래로 뒤집혀 회전 방향만 반대로 보이는 것이라는 것. 
 
 
2.
 

 

금성은 지구의 90배가 넘는 아주아주 고압의 대기를 가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더 가까이에 있는 태양이 금성의 두꺼운 대기를 수백만년 동안 끌어당기면서
달과 지구사이의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처럼
강한 인력이 발생하였고
이에 의해 금성의 자전 속도가 점점 더 느려졌다가
결국에는 0를 넘어 – 의 속도가 되어 
반대로 회전하게 되었다는 가설이다. 
 
물론 둘다 아직 가설일 뿐 
천문학의 다른 많은 가설들처럼 아직 검증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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