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생일·혈액형·직업 같아”…이초희, 공통점 10개인 도플갱어 만나 (‘이런일이’)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영화에서 나올 법한 스토리를 보고 놀라워했다.
오늘(16일) 방송 예정인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한 ‘2 초희’라는 이름을 가진 세 번째 에피소드가 눈길을 모은다.
세 번째 에피소트 ‘2 초희’에서는 두 명의 이초희가 등장하면서 시작하는데, 일본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이름부터 생일, 혈액형, MBTI 등 무려 인생의 10가지 궤적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김용명은 이 믿기지 않는 우연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토리”라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영화로 만들었으면 현실성 없다고 욕먹을 이야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출연자들은 이 희박한 확률을 수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수학 강사 정승제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그는 이 두 사람의 만남이 ’10 해분의 1’ 확률에 해당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놀라운 확률을 실제로 겪은 두 사람, 그들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16일 방송 예정인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에 SBS 아나운서 이인권이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이인권은 현재 화제의 코너인 ‘친목회’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그의 등장에 MC들은 “TV로만 보던 사람을 실제로 보니, 연예인 만난 것 같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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