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펍
아침에 일어나니 입이 심심해서 두캔 마셨어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노는날!
동네에 유일한 한국 치킨집으로 향했어요
친구들도 같은맛 시켰는데
맛이 기가 막혔어요
처음먹오보는 친구는 장갑까지 쪽쪽 빨아먹도라구요
먹고 처음 당구를 치러가봤어요
당구를 핀란드사람들이게 배웠다면 믿어주실건가요
한 샷인데, 이걸 안마시면 핀란드 못나간다하더라구요
데킬라같은건데 뒷맛이 매우 역했어요 으악
그리고 강 브루어리
살미야끼맛 신 맥주.
사워비어.
신맛나는 맥주는 처음먹어보는데 이파마냥 베리향이 나지만 이파특유의 역한맛이 안나서 너무 괜찮았어요
다음 펍에서 마신 아우라.
핀란드는 모든 펍이 브루어리나 수제맥주집같이 맥주종류들이 많은데 펍마다 종류가 다 달라요.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달라고하니
친구들이 바텐더께 한국에서 온 친구가 핀란드떠나기전 마셔야하는거로 깔@롱한거로 추천해주세요 를 펍마다 그러는데 이게 너무 고맙고 웃겼어요
다음으로 향한 당구공장
추천받아 마셨는데 ipa였오요 으악
다트도 신나게 했어요. 조명 두번 해먹을뻔한건 비밀이에요
맥주도 꽤 많이 마셨어요 세잔인가 네잔인가
그러고 빠빠이하고 집에 오는데, 술이 들어가니까 눈이와도 안춥더라구요!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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