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박위, 혼자 일어나는 모습 공개…”소름 돋는다”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박위가 최근 하반신 마비 상태에서도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박위는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영상을 게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전신마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의 희망과 소망이 담겨 있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이 영상을 본 박위의 아내인 송지은은 “계속 봐도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을 표했다. 특히 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박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팬들은 영상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박위가 곧 일어날 것만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박위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며 박위의 기적을 믿고 응원하고 있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그 후 장애를 극복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는 현재 개인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면서 장애인으로서의 일상과 불편함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박위는 여러 차례 ‘기적’을 만들어내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박위는 지난해 10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2023년 봄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는 그해 12월에 시작되었으며, 두 사람은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박위의 영상과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더 큰 기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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