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박지성, 폭풍성장 두 자녀 깜짝 공개… 비주얼 대박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김민지는 개인 채널에 “만두들이 좋아하는 랜덤게임 아파트 아파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이탈리아의 한 식당에서 딸, 아들과 함께 아파트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성 부부의 자녀들 역시 아빠와 손을 모은 채 활짝 웃으며 게임에 임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박지성의 부성애가 흐뭇함을 안긴다.
한편, 김민지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를 거쳐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진행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3월 SBS를 퇴사한 그는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2015년 11월 딸 연우 양을, 2018년 2월 아들 선우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며 현재 김민지는 ‘김민지의 만두랑’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인 박지성은 2014년 5월 14일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박지성은 “오늘은 제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것을 전하게 됐다”라며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을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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