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금발로 파격 변신…’바비인형’인 줄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한소희가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로 깜짝 변신했다.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화려한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다. 베이지와 화이트 톤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한소희는 하얀색 안경으로 ‘긱시크’ 매력을 더하며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다.
한소희의 파격 변신을 본 이들은 “이건 진짜 미쳤다”, “금발 소희 사진 더 원해”, “사진 100장 부탁드립니다”, “금발 진짜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한소희는 사생활 논란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휩싸였다.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설 당시 환승연애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한소희는 “환승연애는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한소희는 모친이 울산과 원주 등 12곳에서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되며 가정사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2일 한소희는 “이번 해가 또 기어코 지나간다”면서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편협했던 제 시각에 대한 생각들과, 과오 그리고 따라오는 자괴감 등등 수많은 감정들을 제 속에서 일궈내어 보았지만, 아직 한참 부족한 것 같다”라며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배우 전종서와 함께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이 판을 뜨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담은 누아르 작품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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