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임박?…’남편’ 언급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설’이 언급됐던 남자친구를 ‘남편’이라고 지칭하며 이목을 모았다.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통통 얼굴살 가득. 웃으면 광대 쪽이 땅땅해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얼굴을 맞댄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이어트 성공 후 촬영한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여기에 103kg에서 79kg가 된 남자친구와 96kg에서 47kg이 된 자신의 몸무게를 표시한 최준희는 “변신”이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남자친구를 ‘허즈번드'(남편)이라고 지칭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준희와 남자친구는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 한복판에서 남자친구와 공개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이에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팬의 댓글이 달리자, 최준희는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 원 부탁”이라는 답을 남기며 이목을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이다. 과거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증량했다가,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47kg까지 감량했다. 이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던 그는 3개월 만에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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