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많음, 장문) 내한 복귀 물붕이의 여행기
항상 가족하고만 여행을 타녀서 러브라이브 성지를 제대로 간적이 없었다.
(첫 성지가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
그래서 겨울방학도 헌 겸 성지여행을 함 떠나보았다.
이참에 내한때 산 판뱃지도 함 달아봄
처음으로 간 곳은 니지가쿠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그 계단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코난 이벤트 하고 있어서 좀 올라가 봤다…
그리고 올림픽에도 너온 오다이바 게마즈
확실히 굿즈 양이 달라서 넘 좋았다!!
그리고 오다이바 게마즈 읶는 건물에서 마침 니지 이벤트를 하는지
건물이 니지로 뒤덮혀 있었다!
앗 귀여워
2일차는 아키바
UTX도 가고
라디오회관에 걸려있는 란쥬 마빡 찍고
아키바 코스샵에서 러브라이브 코스복도 봤다.
그리고 시오리코 완장보고 바로 구매
그리고 카라 지에서 본 고장난 아이.
앗 귀여워
그렇게 정신없이 사다보니 저래 되더라…
츠즈리 옷 입고 탁구도 쳤다
밤에는 칸다묘진 갔다가
노래방가서 러브라이브 노래만 부르다 나왔다
3일차에는 스미레 신사가서 스미레부적 사고
리에라 티저일러스트 훵당보도도 갔다가
샤오싱싱 무대도 다녀왔다
유우뽀무 집도 다녀왔다
(놀랍게도 호텔 바로 앞이어서 놀랐다.)
4일차 부터는 누마즈로 왔다
진짜 도시 자체가 거대한 아쿠아 테마파크 같더라.
별의 별 곳에 아쿠아가 있어..
우라노호시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누마즈 미깡 사봤다. 1000엔짜리에 12개 정도 들어있는 거 샀는데 엄청 달더라
이즈미토도 갔다가
치카 집도 보고
리코 다이빙도 보고
한번 써봤다.
저녁은 요우집 갔다가
러브라이브 룸이 있는 술집서 술먹었다
그리고 기분도 좋겠다 온게키하러 간 곳에 옛날 게임기가 있어서 찍고 나왔는데…
폰이 박살났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해서 카난 논알콜 먹고
캐릭터 그려주는 것도 먹어봤다.
원래는 루비만 해주시는데 서비스로 하나는 다이아 해주셨다고.
그리고 이거 개 맛있였다
호텔 안 러브라이브 전시장도 구경하고
5일차에는 뷰-오에 더녀왔다
이때부터 울음이 안멈춤.
(진짜 움. 자전거 빌려서 탔는데 계속 울면서 탐.)
마츠우라 술집도 보고
BiVi에 있는 선샤인 프리미엄 샵에서 마지막 굿즈를 샀다
4층 시네마 선샤인에는 이거 아직도 있더라
(그래서 이거 선샤인 누가 먼저임? 댓글로 알려줘잉)
그리고 공항가는 신칸센에거 누마즈차 마시면서 올라왔다.
지금 공항에서 폰 반갈죽 난 상태로 글 쓰는 거라 오타가 많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감사…)
무튼 너무 재밌고 너뮤 알찬 성지순례였던 거 같다.
뮤아니리하 중에서 뮤아니리를 다녀왔으니..
다음엔 자전거 끌고 누마즈 다시 가고 싶다!
세줄 요약
1. 오다이바 가는 길마다 니지생각나서 쩔었다
2. 누마즈는 거대한 아쿠아 테마파크
3. 한국가기 싫다.
출처: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