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담임 셰프 군단, ‘패자부활전’ 경쟁 모드 ‘후끈’…”내 제자 살려내자” (레미제라블)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선 제자들을 살리기 위해 셰프들 역시 경쟁 모드에 돌입한다.
18일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미션을 통해 발생한 4명의 탈락자가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패자부활전 미션을 치른다. 특히 이번 패자부활전 미션은 각 도전자들의 교육을 담당한 담임 셰프 군단 4인(일식 김민성 셰프, 고기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 임태훈 셰프, 양식 윤남노 셰프)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청출어람’ 미션을 통해 일식반 13 하진우(가족 버린 탈북인), 중식반 18 임영준(조폭 아빠)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반과 양식반에서 1명씩 총 2명의 탈락자가 추가로 발생한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도전자들이 탈락자 명단에 포함되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곁에서 이들의 노력을 지켜본 백종원 대표와 셰프 군단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셰프 군단, 제작진과 상의 끝에 계획에 없던 패자부활전 미션을 새로 만든다. ‘청출어람’ 미션 탈락자 4인이 펼치는 이번 패자부활전 미션에서 살아남는 도전자는 단 1명. 이번 미션은 16시간 안에 각 담임 셰프와 함께 ‘김밥’ 메뉴를 만들어내는 것.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임태훈 셰프, 윤남노 셰프는 각자 자신의 제자를 살려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셰프들까지 경쟁 모드에 돌입하며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특히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는 실제 자신의 가게에서 손님들을 위해 선보이는 필살 레시피까지 흔쾌히 공개하며, 제자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과연 데이비드 리 셰프가 꺼낸 비장의 무기 레시피는 무엇일까. 이 무기를 갖고 살아남을 탈락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패자부활전 이야기가 공개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18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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