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출산 예정” 임신 중인 김민희 연인, 홍상수의 자산은…
김민희, 올해 봄 출산 예정
“유산 1,200억 원 풍문”
홍상수 옥수동 집 가격
17일 디스패치가 홍상수(65) 감독의 연인 김민희(43)가 임신해 올해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홍상수의 자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최근에도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신한 김민희의 연인 홍상수는 홍의선·故 전옥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인 홍의선씨는 육군 대령 출신으로 해당 직업은 당시 대한민국 상위 5% 안에 들었다.
홍상수의 어머니인 故 전옥순씨 또한 영화 제작자로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출판계, 영화계, 방송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미쳐 당시 ‘대중문화계 전설’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2015년 7월 9일 故 전옥순씨는 압구정동 자택에서 별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채널 A에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홍상수의 어머니에 대해 “지금은 고인이신 고 전옥숙 여사가 대중 예술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며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자 일본에서 출판 사업도 하셨고 후지TV 한국 지사장도 지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진은 “홍상수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산 1,200억 원을 남기셨다는 풍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의문 제기에 기자들은 “아직 확인된 바도 없고 확실한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홍상수는 부자 동네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오래 살았다고 전해진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1998년 10월 홍상수는 부인 조 모 씨와 공동명의로 압구정에 있는 한양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홍상수 부부가 살았던 집은 공급면적 102.75㎡(약 31평), 전용면적 78.05㎡(약 24평) 규모로, 교통과 상권이 발달해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기도 했다. 홍상수 부부의 집 가격에 대해 한 부동산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이 소유한 평수의 매매가는 13억 5,000만 원~14억 원가량”이라며 “지난달까지는 같은 평수가 13억 원에 나오기도 했으나 하루가 다르게 시세가 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관계자는 홍상수가 매입했던 아파트의 당시 시세를 약 3억 원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에 홍상수는 김민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은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하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 사실인정 후 2017년 김민희와 함께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에 동거하는 것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홍상수는 당시 고급 아파트였던 래미안옥수리버젠에서 월세로 지내다 현재는 김민희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하남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18년 한 매체는 지난 2018년 홍상수와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에서 경기 하남시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혼외자를 임신한 가운데 그의 아내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매체 케이스타뉴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김민희의 임신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취재진에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