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야에서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간 여성주인공 논란
조그만한 모델에 수십 수백 쓰는 퍼거들의 취미인 워해머 40k
그 중 인류제국 세력 황제의 근위대이자 만인대로 알려진 커스토디안 가드
설정상으로 스페이스마린은 외과적 수술이기때문에 남성만 받을 수 있지만,
커스토디안가드는 유전자 단위로 개조하는 수술이라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작가들은 커스토디안가드는 여자도 있다고 몇차례 공언했으나
지금까지 나온 소설에선 남성 커스토디안가드만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 뇌리엔
커스토디안카드 = 남성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마법못쓰게하는디퍼버) = 여성 으로 인식 되었다.
그러나 몇달전 여성 커스토디안가드가 주인공인 ‘수확’ 이라는 시네마틱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크고 존나 기합차게 나왔다.
얼마전에 출시한 스페이스마린2란 게임에 미니 중간보스급으로 나온 릭터라는 괴수를 혼자서 가볍게 3마리 썰어버리는 전투를 보여주었는데
여성가 커스토디안가드가 되었다고 약한게 아님을 보여주었다.
오른쪽에 있는 애들은 스페이스마린이고 갑옷까지 착용하면 2.3m 전후로 되는데 그것보다 머리 한통 더 크게 나옴.
그리고 보통 영상물에서 스페이스마린은 우월하고 높은 지위로 등장하지만,
여기에선 커스토디안가드가 니들 사정 알 빠 아니고 내가 까라면 까라는 식의 깨갱하는 역할로 나왔다.
이쪽 바닥 생리는 스페이스마린이 까이는거면 거품물고 발작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필 그런 커스토디안가드가 여성??
근데 의외로 조용히 지나갔따. 항상 팬들은 새로운 설정이나 영상물에 목말라 있어서
aaa급 영상으로 전투씬 뽑아준 것에 만족한데다가 작가들도 이전에 여성도 커스토디안가드가 될 수 있다고 몇차례 말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불 지필 요소가 있는 여성 커스토디안가드의 첫등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멋있네..
정도로 끝나고 맒
출처: 한국만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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