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임신 발표까지한 연예인 커플
봉태규♥하시시박 부부
한 달 만에 결혼·임신
남다른 러브스토리 화제
봉태규, 하시시박 러브스토리가 화제인데요~
봉태규는 지난 2000년 데뷔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봉태규는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광식이 동생 광태’, ‘방과 후 옥상’, ‘가족의 탄생’, ‘가루지기’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리턴’,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을 통해 잔인함과 능글맞음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로 유명한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봉태규, 하시시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첫 만남 이후 초고속으로 결혼까지 도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봉태규는 하시시박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가끔 연락하는 동생이 있는데 어느 날 술을 마시자더라. 갔는데 작가님이 계셨다. 얘기를 했는데 너무 멋있더라. 그다음 날 가족들한테 너무 멋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이야기를 했다. 엄마는 그때 내가 넘어갔다는 걸 알았다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좋은 사람을 잃을까 봐 친구 사이로라도 지내기로 했다. 근데 소개해 준 친구가 일이 있어서 가고 둘이 남게 됐다. 그래서 연애는 할 자신이 없고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2주 만에 프러포즈한 사실을 전했는데요~
봉태규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제 상황을 이야기했다. 내 출연료가 얼마고 채무가 얼마인지까지 다 설명했다. 근데 좋다더라. 그래서 다음날 양가 부모님에게 통보했다”라며 초고속 결혼 진행을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해 10월 결혼식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생겼다는 봉태규, 하시시박은 첫 만남부터 혼인신고까지 한 달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고, 3년 뒤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최근까지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봉태규는 아내를 향한 사랑뿐 아니라 자녀들과의 일상도 공유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육아 관련 서적 출판, 팟캐스트 진행 등을 할 정도로 육아 달인이라는 봉태규, 정말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