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비즈니스 플러스 후기
사실 이제 비즈니스 플러스도 아닌 수준이 되버린 일등석이긴 함 여튼 일부러 한번쯤 다시 타보려고 뒤에 있던 78x 놔두고 이거 고름 ㅡㅡ ㅋㅋㅋㅋ
콩코드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게이트로 옴, 태워줄까 물어보던데 걍 운동삼아 걸어서옴
시간되서 탑승시작, 원래 우리 뻥글애들이 우선탑승 그지같이한다고 유명한데 어제는 진짜 FM대로 했음,
FM : 아이동반, 도움이필요한 사전탑승, 그룹0
현실 : 게이트백 고객, 그룹 0, 1, 2 ㅋㅋㅋ
여튼 그룹0 호출할때 들어가서 잠시 기다리다 게이트 담당이 데리고 비행기까지 데려다줌 내가 탈때되니 다른 탑승그룹부르더라 시작은 좋았다.
2010년에 도입된 자리임 참고로 다른 BA일등석은 2015년식 / 380, 789, 10 그리고 최근형식으로 77W에 문달린게 있음
+ 뭔가 미래적인 디자인, 딱히 좁진 않음, 단 이건 원래 14석씩 쳐넣다 6석을 빼서 8석이 된거라서..
– 수납공간이 저 옷장 하나뿐이다 막말로 폰, 여권 헤드폰 넣어둘 공간 정도는 다들 있는데 이 하드웨어엔 그딴거 없음
백팩정도 들어감…
여튼 승무원들 와서 인사함, 샴페인은 좀 뜬금없었음: 원래 BA는 1월부터 레어 2015를 주고 실제로 지난주 비행에선 받았는데 ㅋㅋㅋㅋ왜 저게 나오냐.. 라 그랑담은 원래 뉴욕노선에만 독점적으로 나오는 물건이기는한데 마시려고 했던게 없어서 뜬금 없었음
메뉴는 대충 이릏다
안전방송 나오고 푸백함 여기까진 ㅋㅋㅋㅋ
갑자기 오른쪽 택시 타야하는데 360도로 돌아서 램프 리턴함 /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램프로 리턴 후 정비사가 탑승할거라고..
푸백자체도 예정보다 1시간 늦었고 게이트 돌아가서 점검시작하니 잠시 UK261의 결항 혹은 지연 보상인 520파운드를 잠시 기대했었음 ㅋㅋㅋㅋ 히스로 커퓨도 있고 해서 11시 넘었으면 나가리 엔딩도 가능해보였는데
다시 샴페인 마시며 기다림 / 퍼슷쪽은 잘 챙겼는데 비즈는 아몰랑 했는지, 비즈 승객들이 우리도 뭐좀 주라고 몰려오더라…
지연 2시간째인 22시 30분 해결했다고 간다고 한, 나 빼고 다들 안심했을듯 힝… 난 월요일까지 일 없는데ㅠㅠ
염소 치즈 어쩌고 저쩌고 아무즈 부슈
늘상 먹는 랍스타, 스타터
루틴대로의 수프
양갈비임 쌀이 좀 생뚱맞네…
망고를 곁들인 헤이즐넛 바
그리고 착륙 30분전까지 퍼질러잠 ㅋㅋㅋㅋ
두바이 다시 입갤
뭐…. 딱히 못탈 정도는 아니었으나 자리는 디자인만 이쁜 쓰레기 딱 블랙베리 폰 보는 느낌 ㅋㅋㅋㅋ 무드등이니 저 통 블라인드 진짜 이쁜건 맞는데 수납공간이 아예없는등 한계가 아주 명백한 자리였음
서비스야 무난… 음식도 뭐 ㅋㅋㅋㅋ 이제 남은건 UK261은 못받아도 좀 징징대서 마일이나 뜯어봐야지…
갤럼들도 좋은 주말
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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