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배인혁에 성별 들키나…정건주와 삼각관계 될까 (‘체크인 한양’)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체크인 한양’ 배인혁이 정건주, 김지은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체크인 한양’에서는 이은호(배인혁 분)가 천준화(정건주 분)의 고백을 보며 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이은호는 홍덕수와 12년 전 죽은 천방주(김의성 분)의 동업자, 홍민식(최덕문 분)의 여식 홍재온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을 한다며 자신에게 조언을 구한 천준화가 홍덕수에게 고백하는 모습까지 목격하며 “홍덕수가 여자였어?”라며 충격을 받은 상황.
이런 가운데 1월 19일 ‘체크인 한양’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뜻밖의 상황에 놀란 이은호, 홍덕수, 천준화의 3인 3색 표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은호는 여인이라던 천준화의 고백 상대가 홍덕수라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한 표정이다. 그의 찌푸린 미간과 굳은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엿보인다. 그런가 하면 홍덕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다. 그간 몇 번이나 성별이 들킬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게 빠져나간 홍덕수가 이번에도 이 상황을 무마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천준화는 홍덕수를 보며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홍덕수에게서 의외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과연 이번에야말로 이은호도 확실히 홍덕수의 진짜 성별을 알게 될까. 천준화까지 당황하게 한 홍덕수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인 한양’ 10회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정건주의 고백 이후, 배인혁·김지은·정건주 세 사람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0회는 오늘(19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체크인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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