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子 농구대회 직관한 열혈맘..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이 출전한 농구대회를 직접 관전하며 ‘열혈맘’의 면모를 보였다.
이민정은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문경 유소년배 농구대회”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아들 준후 군이 출전한 농구대회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난 여긴가, 여긴 어딘가”라며 직관 소감을 전하다가도 “축 우승”이라며 우승 후 시상대에 오른 아이들의 사진을 게시해 애정을 뽐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동료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5년 준후 군을 낳은데 이어 8년 만인 2023년 둘째 딸을 품에 안은 이민정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거 같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인 분들과 팬 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 드리며 살겠다”며 출산 소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민정 외에도 김지석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민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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