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김혜자와 멜로 연기, 기대해도 좋아”(‘천국보다 아름다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석구가 대선배 김혜자와의 특별한 투샷을 공개했다.
손석구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손석구와 김혜자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사진 속 손석구는 김혜자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것으로 대선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에 김혜자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현생 초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작중 손석구와 김혜자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손석구는 “저 세상 케미 해준X남준,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적으며 대배우 김혜자와 함께한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도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촬영장이었다. 김혜자 선생님과 ‘오늘 촬영은 어땠어요’, ‘나는 이랬어요 저랬어요’ 하며 동료가 됐다는 사실이 저에겐 제일 큰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에 어떤 남자 배우가 김혜자 선생님하고 멜로물을 찍어보겠냐”며 행복감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엔 김혜자와 손석구 외에도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손석구는 2025년 ‘천국보다 아름다운’ 외에도 김다미와 함께하는 ‘나인 퍼플’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석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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