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탐조…!
처음 두루미 보러 다녀왔는데
처음알게 된 사실이 많은..
얘들 이렇게 시끄러운 애들인지 처음알게 되었다는거..
독수리는 진짜 크다는거..
겨울 탐조 처음이라 아지랑이라는 복병을 처음 만난 것 <<<<<<<<<<<< 최악!!
탐조지 가는길에 보여 찍은 재두루미?
인기척에 슝 날라가는 조롱이라니 쳇..
나무에 쑥새도 보여서 한컷 하고
드디어 목적지인 탐조지.. 두루미다!
근데 진짜 시끄럽다
이건.. 무엇..? 구애의 춤..??
목욕도 하심 날라도 가시고
고니랑 청둥이랑 같이 떠다니고 있고 물살에 떠내려가기도 하고 잠자기도 하고
독수리는 실물 처음보는데 진짜 크네.. 하면서 촵촵
집가는길에 말똥이 보여서 냅다 주차하고 찍었는데 더 가까웠는데 날라가서 아쉬움이..
1. 생각보다 안추워서 좋았음
2. 아지랑이 처음 맛봐서 엊그제 한 카메라 펌웨어 문젠가 렌즈 문젠가 오지게 스트레스 받음
3. 또 가야지?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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