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 대중교통으로 파주 감악산 다녀왔습니다
100대명산 도전하고있는 등린이입니다
어제 영남알프스 다녀오니 오후 10시반이라
샤워하고 빨래돌리고 밥먹으니 12시넘어서
아 이건 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버스를 놓쳤네요
앞으로는 먼거리이후에는 하루 안잡던지해야겠는데
2주연속 장거리 이후 잡혀있어서 클났네요 ㅠㅠ
암튼
뭔가 8시까지 밍기적거리다
몸이근질거려서
서울인근 대중교통산들 냄겨둔거를 가기로했습니다
한동안 대중교통만 이용하다 갔습니다
(5호선)강동역 -> 군자역(7호선환승) -> 도봉산역(1호선환승) ->
덕정역 (25-1번 버스환승)
겨울이라 자리가 매우 여유있었지만
출렁다리 인기있는 봄이나 가을은 25-1번버스를
의정부역에서 타도 자리가 빡빡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버스 텀이 좀긴편이에요
거의 2시간 반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한후
도착한 출렁다리입구
그래도 명지산 연인산보단 훨씬갈만해요
화장실도있고 시설이 좋아요
출렁다리 게이트
올라가니 아기자기한 동상이있네요
약간의
오르막
능선따라 천천히걸어가면
출렁다리 데크도착
감악산 출렁다리
실제로 꽤나 흔들거려서 생각보다 스릴있어요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아래보면 아찔할듯
다리가 매력넘치네요
다리를거쳐서
임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등산로 안내와
먼지털이기계가 나오고
계속올라갑니다
절이나오네요
범륜사입니다
사진좀찍다가
아이젠 착용합니다
생각보다 눈이 꽤많더라구요
잔잔한 오르막길
돌길을 거쳐서
오르고 오르면
쉼터와 까치봉으로 가는 데크가 나옵니다
힘든구간
오르고 오르면 능선길로 도착
여기부턴 갈만한데 계단이 꽤나있어요
이 계단을 오르면
까치봉 도착
여기는 비석이없네요
다시 계단 , 능선을 따라오르면
이런 정자가 나오고요
정자지나고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정상입니다
감악산 정상
정상석이 두개나있어요
원점회귀하려다가 생각보다 너무빨리와서
임꺽정봉, 장군봉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 이쪽도 정자가있습니다
임꺽정봉이 막혔었다는데
이제 갈수있나보네요
임꺽정봉
정상오고나서 내려간뒤 다시올라가는 길이라 좀힘들더라구요
다시장군봉
역시 내려갔다올라가야됩니다
근데 가까워요
여기 뷰가 제일 좋은듯합니다
안왔으면 후회할뻔
그리고 악귀봉
악귀봉은 더 가는길은없고 내려왔다가 다시와야되는듯합니다
이후 하산길
주루루룩 내려오면 정자(까치봉)갈라지는 길로 내려오더군요
이런느낌
다시 출렁다리 지나고 하산
출렁다리 잘만들었네요 멋있어요
잘다녀왔습니다!!
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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