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최준용, 결국 ‘이런 최후’ 맞았다… 심각한 상황
MBC 재방송에 최준용 등장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빗발쳐
“좌파 방송국에 왜 극우 연예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배우 최준용이 MBC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난 15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난해 11월 11일 자 방송분을 다시 보여줬다.
이날 최준용은 앞치마를 하고, 음식을 먹으며 토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은 일부 좌파 세력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좌파 방송국에 왜 극우 연예인이 나오는 거죠?”, “이거 PD가 시청자들 맥이는 건가요”, “최준용 하차 요구합니다”, 패널 좀 사람 보고 뽑읍시다”, “역겨워요” 등 그와 방송국을 향한 비난이 솟구쳤다.
앞서 최준용은 제 20대 대통령 선거부터 윤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한 이력이 있다.
또한 지난 3일 그는 자신의 SNS에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쉽다”라며 “윤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드리자”라고 글을 올려 네티즌들을 들썩이게 했다.
최준용의 발언 이후 그가 운영하는 식당 리뷰란에는 “계엄맛 코다리”, “내란 맛집”, “다시는 안 감” 등으로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 최준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날 윤 대통령을 감싸다가 아내와 함께 오열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준용은 “윤 대통령을 우리가 끝까지 지켜드릴 것이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고, 그의 15세 연하 아내 또한 눈물을 흘리며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고”,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이어 ‘솔로몬의 위증’, ‘오만과 편견’, ‘아내의 유혹’, ‘야인시대’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자신의 존재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