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미래 없다”며 DJ남친과 4개월만 이별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가 6실 연상 DJ와 결별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매체 더썬은 에밀리아 클라크가 더 이상 함께할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남자친구 DJ 세바스찬 바시 폭스(BASSI FOX)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런던에서 DJ 세바스찬 바시 폭스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별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소식통은 이번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은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다.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면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친구들에게 (세바스찬 바시 폭스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200년 ‘닥터스’로 데뷔,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대너리스 역을 맡아 활약했다. 국내에서는 ‘용엄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후 그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 비포 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했으며, ‘시크릿 인베이전’를 통해 마블 유니버설 시리즈에도 합류했다.
과거 에밀리아 클라크는 패밀리 가이(Family Guy) 제작자 세스 맥팔레인과 연인 관계였으며, 이후 미국 영화 감독 찰리 맥도웰과도 교제했다.
DJ 세바스찬 바시 폭스는 팝 밴드인 마운트 울프(Mt. Wolf)로 이름을 알렸다. 2020년에는 솔로 가수 활동을 위해 밴드를 떠났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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