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요리도 잘하네…미래 남편은 좋겠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이연복 셰프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요리 지식을 극찬했다. 20일, 이연복은 개인 계정에 “장원영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럭키비키. 요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장원영”이라는 글과 함께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복은 장원영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그 모습은 마치 부녀 사이같이 다정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장원영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2014년 방영했다. 원영 씨는 많이 어렸을 때였을 거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장원영은 “제가 2004년생이라 11살 때였던 것 같다. 본방 사수는 못해도 학교 다녀와서 TV에서 방송하면 꼭 챙겨봤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김성주는 딸이 아이브 팬이라고 밝혔고 “새벽 5시에 아이브 굿즈를 사러 나갔다”라며 싸인을 요청했다. 옆에 있던 안정환 역시 아들이 팬임을 밝히며 싸인을 함께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장원영은 “숙소 냉장고”라고 설명하며 “멤버들의 음식을 제외하고 제 음식만 챙겨왔다”라고 밝혔다. 냉장고 안에는 두유와 아몬드 우유, 밤꿀, 노루궁뎅이버섯 등 건강 재료들이 많아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완전 럭키비키다”, “어제 방송 너무 잘 봤다”, “내가 좋아하는 두 분”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편, 이연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 출연 중이다. ‘냉부해’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펼쳐지는 요리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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