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식 소통은 다르다.. 블로그 개설로 차별화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민아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색다른 소통에 나섰다.
신민아는 20일 개인 블로그를 개설했다.
첫 포스팅으로 여행 사진을 게시한 그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 올리는 사진들은 여행 사진인데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다양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아래 “히히” “평화롭다” 등의 코멘트를 남긴 그는 빨래방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 이르러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첫 포스팅을 마치며 신민아는 “첫 게시물을 고민하다가 올린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아울러 “어렵지만 또 오겠다. 굿 밤”이라며 소통을 약속했다.
최근 고현정, 하정우 등 톱스타들의 SNS 개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이은 소통 플랫폼으로 블로그를 택하며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민아가 블로그를 한다니 신가하다” “사진이 다 너무 예쁘다. 또 다른 일상도 올려주길” “블로그로 예쁜 신민아를 잔뜩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민아의 최근 활동은 지난해 방영된 ‘손해 보기 싫어서’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민아는 동료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연애 중으로 최근 이들은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등에 각각 3억 원과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커플’로 박수를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민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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