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유명 男배우, 건강 악화로 사망… 애도 물결 (+눈물)
배우 故 나철 2주기
2023년 건강 악화로 사망
당시 연예계에 추모 물결
배우 故 나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다.
나철은 지난 2023년 1월 21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나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고은은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고 추모했다.
배우 엄지원 또한 “나철 배우님. 좋은 연기 보여주어 고마워요. 더 많은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라고 추모해 먹먹함을 안겼다.
배우 이동휘는 “하늘높이 날아라 별들에게 닿을만큼 그리고 알려줘 무슨 색들 있었는지. 원없이 듣고싶은 노래듣고 부르고 싶은데로 불러라 눈감으면 들릴만큼. 웃고싶을때 내 생각하고 꺽꺽대며 웃어라 내 모든 웃음에 네가 있을거니까. 내 자랑스러운 사랑하는 동생 철이에게”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86년생인 나철은지난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으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극한직업’ 등에 출연해 강렬할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드라마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故 나철의 유작은 2023년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됐으며 해당 영화에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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