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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조쉬 게드 “‘아바타’ 나비족은 날씬해야…스머프 같아서 탈락” [할리웃통신]

진주영 0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조쉬 게드가 2009년 개봉한 SF 대작 영화 ‘아바타’에 출연할 뻔했으나, 제임스 카메론이 찾던 신체 조건에 맞지 않아 역할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외신 버라이어티는 조쉬 개드와 아바타에 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겨울왕국’ 시리즈의 ‘올라프’ 목소리로 유명한 배우 게드는 새 회고록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The 25th Annual Putnam County Spelling Bee에 출연하며 겪었던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가 도전했던 첫 작품 중 하나가 제임스 카메론의 신작 영화 아바타였다고 한다.

게드는 “나는 오디션 테이프를 찍어 제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메론 감독이 나를 그의 제작사 라이트스톰 프로덕션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초청해 최종 오디션을 보게 했다”고 말했다. 만약 캐스팅되었다면 게드는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의 절친이자 나비족의 언어를 번역하는 역할”을 맡았을 거라 설명했다.

하지만 게드는 “내 오디션에 카메론 감독이 만족했지만, 디지털 아바타로 변환된 내 모습이 키 크고 뚱뚱한 스머프 같아서 역할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 역할은 조엘 데이비드 무어가 맡았으며, 그는 영화 속에서 제이크 설리의 절친이자 나비족 언어 전문가인 ‘놈 스펠맨’을 연기했다.

2009년 12월 18일에 개봉한 아바타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9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했다.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은 23억 달러를 기록하며 현재 역대 흥행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24년 D23 엑스포에서 아바타 3편의 제목이 아바타: 불과 재라고 공개했으며, 이 영화는 2025년 12월 19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Colbertshow’, ‘아바타: 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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