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장모 빈소에 싸구려 꽃 한송이만? 불효 논란까지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10년째 불륜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모님의 조문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나홀로 분리수거? 딱 걸린 김민희.. 홍상수 감독 장모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받았다는 ‘1200억 유산설’에 대해 “아예 허위다. 이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 홍상수 씨의 둘째 누나 재산을 통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상수 감독 아내가 시어머니의 별제 4~5년 전부터, 그를 극진히 간호했다는 설에 대해서도 그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홍상수 감독 아내가 사실상 집안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졌다.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옥숙 여사를 전담으로 돌보기엔 힘들었다. 실제 확인해 본 결과 전담 간호인이 따로 있었다”라고 밝혔다.
불륜 전 홍상수 감독과 아내, 딸의 관계는 어땠을까. 이진호는 “평소 딸을 끔찍하게 아꼈다고 한다. 그런데 집을 나간 뒤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결혼식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딸 결혼자금은 물론 최소한의 성의조차 표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가 홍상수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관람했다”며 “홍상수 감독이 작품 활동을 통해 부를 축척하기 어려웠다. 아내는 돈 걱정하지 말고 영화 촬영에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장모님의 빈소에도 조문을 오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진호는 “지인들이 말하길 홍상수 감독이 빈소를 찾지 않았음에도, 아내가 서운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안 올 줄 알았다는 단 한 마디가 전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내분이) 마음에 상했던 일은 있다.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머리를 짧게 한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빈소를 찾아 길거리에서 흔히 파는 셀로판지에 쌓인 저렴한 꽃 한 송이를 던진 뒤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고 하더라. 아내는 ‘이런 일을 할 만한 사람은 홍상수 감독밖에 없다’라고 했다. 물론 꽃을 보낸 이가 누구인지 확인이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0년째 공개 불륜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법적 유부남으로,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에 김민희가 낳을 아이는 법적으로 혼외자가 될 전망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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