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마동석과 의외의 친분…”얼굴이 주먹만하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마동석과 변우석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마동석은 자신의 채널에 “동석 업고 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이 후배 변우석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먹을 쥐고 있는 마동석의 손이 변우석 얼굴 크기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작품에서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동석님 주먹이 우석님 얼굴만한데요?”, “러블리와 마블리의 만남”, “동석 업고 튀지는 못할거 같은데”, “마동석 배우님 옆에 있으니 우석님이 쪼꼬미가 됐네요”, “이 러블리한 조합 뭐야”, “동석이 업고 어떻게 튀어”, “튀다가 죽는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부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모두의 연애’,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인기에 힘입은 그는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선택했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가 시행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계 1위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민 신분인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어서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 이안대군의 로맨스를 그린다.
마동석은 지난 2021년 17살 연하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올렸다. 당시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했다. 마동석은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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