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임신’ 김민희, 한밤 중 분리수거도 척척…생활력 강한 ‘예비 엄마’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민희의 일상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나 홀로 분리수거? 딱 걸린 김민희… 홍상수 감독 장모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영화감독과의 불륜 9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혼외자’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스타의 삶이 아닌 김민희의 일상생활 모습도 목격돼 화제가 된 것. 영상에서는 김민희의 분리수거 목격담을 언급됐고, 김민희가 밤늦은 시간에 홀로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아파트 주민들이 포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진호는 “분리수거는 보통 남성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김민희는 운전까지 스스로 하는 척척 똑순이가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희의 혼외자 임신설이 알려졌을 당시 그녀가 운전하는 모습이 알려진 바 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달라졌다고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은 포착될 때마다 늘 구부정한 모습이었다”라며 “최근에는 자세도 바르고 훨씬 더 젊어 보인다”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불륜 사건 이후 홍 감독의 두드러지는 특징이며 지인들이 생소해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한 매체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임신 6개월째인 김민희는 올해 봄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10년째 공개 불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다음 해 서로의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 여론을 의식한 듯, 공식 석상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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