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한 女배우, 한 끼 밥상 클라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신주아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1일 신주아는 개인 채널에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신주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국의 한 식당을 찾은 신주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로 가득한 식탁을 공개했다. 식탁을 꽉 채운 갖가지 메뉴들을 먹으며 호화로운 일상을 즐기는 신주아의 근황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168cm의 큰 키에 41.6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신주아는 여리여리한 몸매와 달리 제대로 된 먹방을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SBS TV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내 인생의 단비’, ‘오로라 공주’, ‘맨투맨’, ‘킬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신주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나쿤과 2014년 결혼해 현재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남편은 현재 가업을 이어받은 태국 페인트 기업의 CEO뿐만 아니라 페인트 협회 협회장까지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태국 방콕에서도 37채만 있는 고급 주택 빌리지에 거주 중인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았으며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수영장과 골프장이 있는 으리으리한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2년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신주아는 “지금의 남편이 너무 좋지만 국제 결혼 자체는 어려운 것 같다”라며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신주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