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전 직관 후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안필드..
호스피탈리티 티켓으로 brodie’s lounge bar에서 밥먹고 들어갔는데 두시간반전부터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서서 먹음
혹시나 가는사람있다면 꼭 세시간전에 오픈하자마자 가시길
우리좌석뷰 (AM1)
가운데는 아니지만 1층 스탠드 바로 위쪽이라 생각보다 엄청 가까움
코너킥 찰때 엄청 잘보임
몸푸는 선수?단
홍염쏘는 릴 원정팬들
릴팬들 응원 ㅈㄴ 잘함
YNWA!
세레머니 장면은 못찍긴 했는데 살라가 골넣고 우리쪽 코너로 와서 첫골 때 분위기 장난아니었음
후반전 뷰
콥스탠드가 아니고 관광객 많은쪽이라서 응원 별로일까봐 걱정했는데 꽤 괜찮았음
어제 SB 직관도 갔다왔는데 비교가 안되는 수준 ㅋㅋ
글고 현지팬들 누녜스 ㅈㄴ 좋아함 살라챈트도 골넣고 한번인가 불렀는데 누신챈트는 개그할때마다 한 다섯번 부른듯
아무튼 리버풀경기본지 12년만에 첫 안필드 방문인데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고 돈많이벌어서 꼭 다시 와야겠다는 결심을함
다음번에 오면 걍 과감하게 스텁허브로 좀 더 앞자리 구해서 올듯
직관관련궁금한거있으면댓글주셈
출처: 리버풀 FC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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