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인기 없었다…외톨이로 지내” (‘홈즈’)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하석진이 송파구 아파트들을 임장하러 다닌다.
23일(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들을 임장 한다. 송파구 임장은 송파구 토박이 배우 하석진이 개그우먼 김숙,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한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15위를 차지한 강동구 아파트. 이 아파트는 2014년 11월, 국내 최대 대단지 아파트로 등극했다고 한다. 하석진은 이곳을 “5호선, 9호선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트리플 학세권, 단지 내 도서관, 파출소, 주민센터까지 들어와 있다. 아파트 단지가 곧 마을인 셈이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송파구 토박이 하석진은 이 근처 진짜 맛집이 있다며, 김숙과 김대호를 33년째 영업 중인 감자탕집으로 안내한다. 세 사람은 감자탕을 먹으며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우리 학교는 이 근처에서 인기 없는 학교로 유명했다. 저 역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저는 학창 시절 ‘아싸’였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김대호 역시 “저도 학창 시절에 인기가 없었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몸무게가 100㎏에 육박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영화 ‘방과후 옥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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