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하지수와 첫 만남부터 불 튀었다…”연인처럼 안고 춤춰”
[TV리포트=진주영 기자] 그룹 악뮤(AKMU)의 이찬혁(29)과 배우 하지수(30)가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찬혁과 하지수는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는 이들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찬혁과 하지수는 2023년 6월 공개된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우산은 이찬혁이 직접 편곡한 리메이크 12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배우 임시완, 고아성, 모델 장윤주, 개그우먼 신봉선, 있지의 채령, 가수 장기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수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이찬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두 사람은 넓은 들판에서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고, 함께 춤을 추는 청춘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장면은 마치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럽고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로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찬혁은 과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의 열애설이 있었으며, 2022년부터 1년여 동안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이새롬과 결별설이 보도된 후, 불과 이틀 만에 이찬혁과 하지수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수와도 1년 넘게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찬혁과 이새롬과 만난 것이 맞다면 시기상 이찬혁이 이새롬과 결별한 뒤 바로 하지수와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환승 연애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하지수, 이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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